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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한국의 쌈 음식 문화

by 두 발자국 2022. 1. 10.

 

 

우리집 삼겹살 먹는 날 

 

1주일 한번은 삼겹살을 먹는다.

나는 그다지 고기를 좋아하지 않지만, 쌈은 무척 좋아한다.

삼겹살을 먹는 날은 야채를 많이 먹는 날이기도 하다.

 

삼겹살 먹는 날은 고기굽는 사람, 야채준비하는 사람, 밥상 세팅하는 사람 

삼겹살 먹기위한 준비과정이 역할분담으로 일사처리로 진행된다.

 

우리집은 삼겹살 먹을 때 반드시 함께 먹는 쌈 속재료들이 있다.

 매실짱아찌, 구은 김치, 마늘, 파절이는 없으면 안된다.

여름에 만든 매실짱아찌 꼭 같이 먹는다.

새콤한 매실짱아찌가 고기느끼한 맛을 감해주기 때문에 고기파가 아닌 나에게는 쌈속에 반드시 들어가는 재료이다.

2021년에는 제때 매실을 구매하지 못해서  매실짱아찌를 많이 담지 못해서, 많이 아쉬움이 남았었다.

그래서 2022년도에는 제 때 놓치지 않고 많이 담그리라 벼르고 있다.

나는 또 마늘을 좋아하기 때문에 마늘은 필수 속재료이다. 그래야 고기를 좀더 먹을 수 있다.

작년에 산 아오리 마늘이 맵지 않고 맛이 있다.

 

우리나라의 쌈음식은  여러 속재료들이 어울려서 여러가지 맛을 느끼게 해주는 오묘한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음식문화이다. 영양의  균형뿐만 아니라 시각과  미각의 즐거움까지 선사해준다.  눈으로 즐기고 입으로 즐기고 함께 공유하며 나눔을 즐기는 우리나라의 음식문화에  창의성이 깃들여있다. 

 

요새 한류흐름을 타고 한국음식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우리민족의 창의적인 문화가 세계속에 우뚝 섰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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